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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상공회의소는 17일 '연차유급휴가 등 법정휴가 제도의 적용과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당진상의 제공) |
당진상공회의소(회장 신현덕)는 12월 17일 지역 내 기업체 인사·총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차유급휴가 등 법정휴가 제도의 적용과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휴가관련 실무 쟁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연차유급휴가 운영·법정휴가의 적용 기준·실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의는 노무법인 당찬의 이동진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위주의 설명을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참석자들은 복잡한 법정휴가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진상의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법정휴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노동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인사·노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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