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 보건복지부 등 11개 기관 표창 수상 '쾌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천안시 제공)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11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 유공 표창'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국회 자살예방 대상'을 받았다.

보건소는 충남도에서 보건의료발전 유공,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 건강증진사업(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응급의료 분야 유공 표창을 차지했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등 총 11개의 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에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건강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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