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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측량 모습 |
군은 4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지역에 매설된 상수관로 20.8km, 하수관로 26.9km를 지리정보시스템(GIS) 전산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번 전산화로 관로 위치, 규격, 매설 연도 등 전산으로 통합해 주요 정보 확인이 수월해진다.
이에 군은 누수나 파손 발생 시 관로 위치와 제원을 신속히 파악해 원인 분석과 현장 대응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현장 대응이 복구 시간 단축으로 이어지며 주민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갱신과 활용을 통해 스마트한 상·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자료는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에 탑재돼 향후 도로 굴착공사 시 지하매설물 확인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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