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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부산어린이대공원 스노우타임 포토존./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오후 2시와 6시에 진입광장 입구에서 눈 속의 추억을 선사하는 '꿈빛 스노우 타임'을 운영한다.
특히 25일 성탄절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타투 체험 △팔찌 만들기 △산타 신발던지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방문객들이 6미터 높이의 대형 트리 앞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가족 산타복 대여 부스를 마련하는 등 연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어른들에게는 환상적인 스노우타임을 통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안전한 관람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 및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시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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