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기초 생활 수급자 겨울나기 전기매트 지원

여주시 보건소·여주시간호사회,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 간호사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한파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등 일부를 선정하여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실시한 여주시 간호사회의 돌봄 봉사의 일환으로 건강증진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대상자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여주시간호사회 회장(김애정 여주대간호학과 교수)은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