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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딸기 수출 선적식<제공=하동군> |
이번 선적식은 하동군 대표 신선 농산물인 옥종딸기의 해외시장 확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속적인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옥종농협 관계자와 딸기 수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선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톤이다.
금액은 3만 달러 규모다.
수출 대상 국가는 브라질과 싱가포르다.
브라질로의 딸기 수출은 국내 최초 사례다.
하동 딸기는 이번 수출로 중남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아시아를 넘어 수출 범위를 넓혔다.
하동군은 2023년 12월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딸기를 수출한 바 있다.
이후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해 왔다.
하동군은 옥종딸기를 비롯해 녹차와 쌀, 신선·가공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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