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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생명공학부 서명지 교수,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5-12-18 11:08
[사진]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서명지)
인천대학교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인 송년의 밤"에서 생명공학부 서명지 교수가'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명지 교수는 2013년도부터 인천대 생명공학부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합성생물학 및 생물화학, 정밀발효공학 중심의 바이오 소부장 개발을 통한 차세대 핵심 바이오 소재 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학술 부문에서 개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 교수는 "인천대학교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생명공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인천대학교와 인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천시의 발전 및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선정·수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개인 41명과 단체 16팀이 수상했고, 올해는 개인 9명과 단체 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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