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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뱅크의 소방히어로 45호로 선정된 명영종 소방장.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명 소방장은 900여 건의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 출동하며 특수차량 운전 임무를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해왔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매월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영종 소방장은 임관 이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을 누비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차량의 운전을 전담하며 막대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힘써왔다.
명 소방장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강사로 활동하고, '노래연습장 화재대응' 전술 영상 교재 제작에 참여했고, 아파트 공동현관 신속출입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그는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동료 소방관들을 대신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그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소방히어로 선정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조명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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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8_[사진자료]_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5호 선정 관련](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18d/20251218010017631000750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