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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충주 용산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행정복지센터 신축·생활 SOC 확충…2026년부터 3년간 추진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5-12-18 17:42
이종배
국민의힘 이종배(충주·4선, 사진) 의원은 18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충주시 용산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산동은 인구 감소 등으로 원도심 쇠퇴가 이어지며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주민 주도의 성장 기반 마련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현재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도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으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고, 생활 SOC 복합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50억 원 등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지원 기능이 강화되고, 생활 SOC 공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커뮤니티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용산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용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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