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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김종욱 "평화, 공존, 번영의 한반도 밑거름"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5-12-18 19:09
v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동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동구협의회(회장 김종욱)은 12월 16일(화) 오후 5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상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제22기 협의회 임원 선임 의결 및 임명장 수여 ▲2025년 주요 사업실적 평가 및 2026년 주요사업계획(안) 보고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지역에서 동구협의회는 통일 담론을 확장하는 핵심가치"라며"우리가 만드는 작은 대화와 평화통일실천은 결국 평화와 공존,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도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민주평통의 역할과 평화통일 정책건의 추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22기 대전동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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