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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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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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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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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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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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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67점의 작품이 접수돼 서산 관광자원의 높은 관심도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순한 기념품 선발을 넘어, 서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 캐릭터를 하나의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관광기념품은 단순한 상품을 넘어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 이동하는 문화 콘텐츠로, 지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대상은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의 상징성을 담아낸 조립형 기념품 '천수만의 철새'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서산을 찾는 다양한 철새들의 생동감을 정교하게 표현해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완성도와 상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금상·은상·동상 수상작들은 해미읍성, 가로림만, 서산시 캐릭터인 가티와 오슈 등 지역의 대표 자산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일상 속 관광', '손에 잡히는 도시 브랜딩'이라는 공모전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향후 관광 홍보와 연계하고,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광기념품 하나하나가 서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며 "작은 기념품이 서산을 기억하게 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서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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