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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정 최전선에서 단양을 떠받쳐온 국장급 공무원 명예퇴임이 열렸다.(김계현 농림환경국장, 김문근 단양군수,지윤석 관광건설국장, 변형준 행정복지국장) |
이번에 퇴임한 인사는 변형준 행정복지국장, 지윤석 관광건설국장, 김계현 농림환경국장이다. 세 국장은 각각 30년 이상 공직에 재직하며 행정 운영과 정책 집행의 실무 책임을 맡아 왔다.
변형준 행정복지국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초가 되는 행정 관리와 복지 정책을 총괄했다. 복지 행정 전반과 조직 운영을 담당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다.
지윤석 관광건설국장은 1991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25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관광 정책 수립과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담당하며 관광지 정비, 기반 시설 조성 등 현안 사업을 관리해 왔다.
김계현 농림환경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2025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농업 정책과 환경 행정을 중심으로 군의 농촌 기반과 환경 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농업 지원 정책과 환경 관련 행정 전반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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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국장은 퇴임과 함께 각100만씩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변형준 행정복지국장,김문근 군구, 지윤석 관광건설국장, 김계현 농림환경국장) |
한편 세 국장은 퇴임과 함께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단양군은 해당 기탁금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군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공직자들의 경험과 행정적 기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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