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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군 소식지 <옹진이야기> 2026년 신년특집호 발간

말띠 옹진군민 소망과 희망, 말목장 이야기
2026년 주요 지원사업 등 내용 풍성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1-02 14:33
2026026년 신년특집호 발행]
인천시 옹진군은 군민의 소통 광장이자 군 소식지인 <옹진이야기> 2026년 신년특집호(통권 10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옹진이야기> 신년특집호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띠 옹진군민들의 소박한 소망이 담겼다. 북도면 홍경도(60) 씨는 20년간 환경공무관 생활을 무탈하게 마치길 소망했고, 대청면 류석자(60) 씨는 자신이 사는 섬에 많은 분들이 와줄 것을 희망했다. 이 외에도 각 면을 대표하는 말띠 주민들이 저마다의 소원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특집 '붉은 말의 해, 옹진말목장을 찾아서'는 과거 국마(國馬)를 키우던 옹진 섬의 흔적을 더듬어 본다. 영흥도 말목장에서 말 119필을 281명의 목자가 관리한 이야기, 1454년 지금의 말문고개에 조성한 장봉도 말목장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옹진의 말목장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의료·요양 지역 돌봄 통합지원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현장밀착형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농업용 드론 지원사업 등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주요 지원사업 정보도 상세히 수록했다.

아울러 '섬마을 밥상' 코너에서는 전국 유통물량의 10%도 안 될 정도로 귀한 연평꽃게의 맛을 소개하며, '섬마을 풍경' 코너에서는 백령도 비단조개잡이에 나선 섬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호 표지는 공립영흥어린이집 원아들의 해맑은 새해 인사 모습으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옹진이야기는 군민과 군민 간 따뜻한 소통, 옹진의 가치 발굴, 옹진 역사 문화의 현시대 기록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들에겐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 인천시민들과 국민들에겐 유익한 관광문화 정보와 섬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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