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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양소주는 지난 1월 1일 대전에서 열린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참가자 2026 명을 비롯해 시민 등 6000여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선양소주 제공 |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맨몸 마라토너' 2026명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모였다.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주최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선양소주는 올해 개최한 선양 맨몸마라톤에 참가자 2000여 명을 비롯해 시민 등 6000여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선양 맨몸마라톤은 묵은해를 벗고 새해를 맞는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상의를 벗고 대전 갑천변을 달리는 새해맞이 이색축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게 주최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등과 가슴에 붉은 말을 그려 넣거나 '취업 성공', '로또 1등', '솔로 탈출' 등 새해 소망을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 10년간 선양 맨몸마라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의 화끈한 열정 덕분"이라며 "병오년 첫날, 맨몸으로 추위를 이겨낸 이 강렬한 에너지로 올 한 해 어떤 난관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돌파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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