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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렴도 최하위·시의회 2년 연속 상위권···행정쇄신 '절실'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01-02 16:30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말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하위인 5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공무원 비위가 수십건에 달했으며 절반 이상이 경찰 수사로 이어지는 등 공직 기강이 해이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여수시의회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해 시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전국 기초시의회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한 곳도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위권에 속한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 100점 만점을 기록해 반부패 제도 개선과 내부 관리 체계 성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여수시는 2026년 제1호 업무로 '청렴 시책'을 선정하고 청렴 실천 서약과 함께 '청렴 실천 원년의 해'를 선포했다.



또한 공직 감찰 강화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시민 체감형 청렴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수=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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