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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똑똑한 내 집 지키기’ 여성 권리 교실 개강

1월 7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
등기부등본 보는 법 등 사례 중심 교육
동의대 김태희 부교수 전문 강의
여성의 주체적 삶 위한 실질적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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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여성을 위한 집과 권리 교실 운영 모습./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와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고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동구는 동구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현명한 여성을 위한 집과 권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부동산 분야 전문가인 동의대학교 상경대학 재무부동산학과 김태희 부교수가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내 집과 권리의 기본 이해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읽는 법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필수 법률 △부동산과 연금제도 활용법 등이다.



특히 복잡한 법률과 부동산 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경제적 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당당하고 주체적인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부동산과 법률, 연금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와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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