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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형마스', 4개월 만 56만 명 이용

광역환승 할인 효과, 연간 최대 79만 원 절감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2-05 14:33
진주시, ‘진주형마스’ 4개월만에 56만명 돌파
진주시, '진주형마스' 4개월만에 56만명 돌파<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 통합교통서비스 '진주형마스(MaaS)' 이용객이 시행 4개월 만에 56만 명을 넘어섰다.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서비스가 안정적인 이용 흐름을 보이며 교통비 절감 효과까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핵심은 하나다.

환승 할인이다.

'티머니GO' 플랫폼 하나로 시외버스와 철도, 항공 이용 후 택시·시내버스 등으로 갈아타면 시내버스 요금 수준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환승 마일리지를 받은 이용객은 1만104명이다.

적립 금액은 약 1614만 원이다.

실제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인근 도시에서 월 20일 통학하거나 출퇴근할 경우 연간 약 79만2000원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서울·경기·대전 등에서 진주를 찾는 방문객도 환승 때마다 1650원을 적립받는다.

플랫폼 안에는 전용 페이지가 마련됐다.

교통수단 이용은 물론 관광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는 전국 단위 플랫폼 기반 광역 환승 할인제 도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현재 광역 교통수단으로 진주를 오가는 이용객은 월평균 12만 명 수준이다.

시는 KTX와 일부 시외버스 노선까지 연계를 확대하고 편의 기능과 관광 연계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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