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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비산먼지 현장 점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5일 감천항 분진성 화물 부두 점검 실시
방진벽·세륜시설 운영 현황 집중 확인
화물차주 대상 저공해 조치 홍보 캠페인 병행
9개 관계기관 협의체 통해 대기질 개선 협력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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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점검단원이 감천항 현장의 비산먼지 관리실태를 점검중이다./BPA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BPA), 사하구청이 5일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감천항 일대의 비산먼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부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항에서도 지난 12월 1일부터 관련 대책이 시행 돼 오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단은 감천항 내 토사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를 방문해 방진벽과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방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공사는 7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부산항 신항 화물차 휴게소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 건설현장 및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청과 BPA 등 9개 관계기관은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박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해 왔다.

지난 12월에도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항만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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