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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꿈이 없는 사람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현옥란 기자

현옥란 기자

  • 승인 2026-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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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초등학생 전후에는 꿈이 많다. 손녀에게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으냐 물으면 수시로 변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도 많다. 항상 호기심에 "왜"와 "무엇"을 물으며 상상을 꿈꾼다. 주변에 꿈이 없는 사람이 한 두 명 늘어간다. 50세 넘은 사람에게 "꿈이 무엇이냐?" 질문하는 것이 결례가 되었다.

입사했을 당시, 20~30대에 꿈을 물어보면 경영자 되는 것 아니면 자신이 맡은 직무의 전문가 되는 것이었다. 요즘 퇴사가 많아서 인지, 머무는 회사에서 경영자가 되겠다는 직원은 매우 적다. 오히려 직장은 생계 수단일 뿐, 즐거움은 직장 밖에서 찾아 즐기고, 직장은 길고 가늘게 생활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다.



30대 후반부터는 중요한 일이 많고 바빠 꿈이 무의미했다. 담당 업무는 기본이고 이런저런 지시와 회의, 가정에서는 육아로 쉴 시간이 없다. 과제를 창출하고 지시를 내리는 40대도 꿈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오랜 기간 꿈 또는 목표가 없었기에, 특별한 상황이나 자극이 없다면 다람쥐 쳇바퀴 도는 모습으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갈 뿐이다.

40대와 50대는 자식이 잘되길 기원한다. 자식들이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 한다. 누구나 꿈이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안다. 꿈과 실천이 삶에 미치는 강한 영향력을 안다. 왜 긴 시간 꿈이나 목표를 세우지 않고, 세워도 얼마 가지 않고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실천을 하지 않는가? 직장인 중에는 꿈도 실천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성과가 낮은 사람도 있다. 표정 없이 걸어가는 길가의 수많은 사람을 본다. 저들 중에 도전적 꿈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일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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