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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학교밖 18세 청소년 우선 대상. 제도권 안팎 구분 없는 청소년 자립 지원 확대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02-19 09:50
옥천군은 202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2023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옥천군에 거주하면서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다만, 이 사업은 그동안 제도권 학교 재학생 위주로 사업이 운영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취업과 자립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역시 운전면허 취득의 필요성이 크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옥천군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10명 내외의 옥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록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8세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발하며, 우선 신청 인원이 정원에 미달할 경우에는 연령 기준에 따라 추가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사진2)학교 밖 청소년 운전면허 지원 포스터
옥천군이 올해 부터 시작하는 학교 밖 청소년 운전면허 지원 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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