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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

내달 3일부터 진료 시작
응급 처치부터 입원까지 치료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3-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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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화상치료센터 내부 시설 모습.


경북 포항성모병원이 포항시에서 공모한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그동안 지역 내 중증 화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체계가 부족해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송돼야 했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부터 전문 치료까지 연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화상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포항성모병원은 화상전문의를 확보하고 3월 3일부터 화상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증 화상 환자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치료 체계 고도화와 의료 인력 교육,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포항 등 동해안권에서는 중증 화상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 치료 시설이 부족해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는 경우가 지속돼 왔다.

포항성모병원은 24시간 화상치료센터를 통해 응급 처치부터 수술·입원 등 치료까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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