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2월 말 퇴직 교육공무원을 위한 송공패 수여식을 열었음
- 수여식에는 퇴직 교육공무원 7명이 참석함
-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송공패를 전달하며 선생님들의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서산교육을 만들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힘
- 서령초 정호경 교장은 교육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일임을 늘 느꼈다며 함께해 온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를 전함
- 성연초 박석규 교장은 학교는 공동체의 힘으로 움직인다며 교육공동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함
- 서산여자중학교 이두영 수석교사는 후배 교사들과 수업을 나누던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며 교육 현장에서의 동행을 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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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2026년 2월 말 퇴직 교육공무원을 위한 송공패 수여식을 열고, 오랜 세월 교육 현장에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수여식에는 퇴직 교육공무원 7명이 참석했으며,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송공패 수여, 교육장 축하 인사, 퇴직자 소회 나눔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지역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교직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송공패를 전달하며 "선생님들의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서산교육을 만들었다"며 "비록 교단에서는 물러나시지만,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던 그 가치와 철학은 학교 현장 곳곳에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진 소회 나눔 시간에는 퇴직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서령초 정호경 교장은 "교육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일임을 늘 느꼈다"며 함께해 온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를 전했고, 성연초 박석규 교장은 "학교는 공동체의 힘으로 움직인다"며 교육공동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음암초 유병관 교장은 "행복했던 기억 뒤에는 늘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었다"며 동료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서산여자중학교 이두영 수석교사는 "후배 교사들과 수업을 나누던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며 교육 현장에서의 동행을 회고했다. 같은 학교의 구주회 교사는 교직 생활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서산교육의 따뜻한 학교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동문초 문경자 교사는 "고향에서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교직 생활이었다"며 "퇴직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배 교육자들이 남긴 헌신과 책임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시대의 교단은 막을 내렸지만, 아이들을 향한 진심과 교육의 온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학교 현장에 남아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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