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는 최근 불거진 지회 관련 T뉴스의 의혹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기자회견 모습. |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이하 군지회, 지회장 임병윤)는 최근 불거진 지회 관련 T뉴스의 의혹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군지회는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인부임 반환 강요 및 보조사업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순수한 봉사단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악의적 모략"이라고 보도에 기재된 주장들을 반박했다.
우선, '숨은자원 찾기 인부임 반환 압박'에 대해 "회원들에게 자발적으로 동의서를 받아서 십시일반 모은 운영비"라며 "임대료와 장애인 후원 등 조직의 운영과 회원 복지를 위해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도 이를 '사인 간의 권리관계'로 판단해 각하한 바 있다"며 이미 행정적으로 종결된 사안을 두고 정치 자금 운운하는 것은 전제부터 잘못된 억지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자살예방 멘토링 보조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2020년과 2021년 지극히 정당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만찬 사건 무마 대가라는 주장은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품권 대량 구매 의혹에 대해서는 "코로나 시기에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당한 예산집행으로 운영비를 상품권으로 바꿔 회원들이 관내 식당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군지회는 "해당 언론사가 정식 취재나 사실 확인없이 작성한 기사로 가용한 모든 행정적·사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해당 언론사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병윤 지회장은 "무책임한 선동으로 수십 년간 헌신해 온 새마을 가족의 자부심이 짓밟혔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T뉴스 기자는 "군지회의 허위사실에 의한 왜곡된 보도라는 주장에 대해 후속 보도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