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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70대 지원

5등급 올해 마지막 보조금, 최대 800만 원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3-01 16:06
산청군청 전경 (1)
산청군청 전경<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2026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총 3억 원을 투입해 170여 대를 지원한다.

5등급 86대, 4등급 63대, 건설기계 22대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지원금은 다르다.



3.5t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이다.

5등급은 모든 연료가 가능하며 4등급은 경유 차량만 해당된다.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도 포함된다.

특히 5등급 차량은 정부 정책 전환에 따라 올해가 마지막 보조금 지원이다.

군은 5등급 차량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관련 부담금과 지방세를 모두 납부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산청군 환경위생과나 읍·면사무소 방문, 우편,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절차와 구비서류는 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도 2026년을 끝으로 지원이 종료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가 5등급 차량 폐차 지원의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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