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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유재원씨, 제6회 포스텍 SF 어워드 대상 수상

동아대 박윤지·전북대 고은누리·카이스트 류광민 '우수상'
총 상금 1100만원… 국내 이공계 대학생 73편 작품 접수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3-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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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포스텍에서 열린 제6회 'POSTECH SF 어워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은누리, 유재원, 류광민, 박윤지 씨.


포스텍은 지난 2월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POSTECH SF 어워드' 제6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SF 공모전으로, 올해는 총 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포스텍 수학과 통합과정 유재원 씨의 '강철 날개'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이산화 작가는 "SF의 중요한 재미 중 하나인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즐거움'에 더없이 충실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동아대 박윤지 씨의 '선의 상수', 전북대 고은누리 씨의 '천재 박사 유진리', 한국과학기술원 류광민 씨의 'A. 윌슨 사건'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포스텍 총장상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과 포스텍 총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은행나무 출판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어서 이공계 연구실에서 싹튼 상상력이 독자들과 만날 기회도 얻게 됐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김민정 포스텍 소통과 공론 연구소장은 "올해 지원작들의 수준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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