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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계획은 기존에 신청 기관에 한정했던 컨설팅 방식에서 탈피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전문적인 장학 혜택을 받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부산형 놀이중심 보육과정 컨설팅' 확산에 주력해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배우는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는다.
보육장학사가 직접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코칭을 제공하고 어린이집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할 계획이다.
특히 발달 지연이나 다문화 아동 증가 등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보육 집중 컨설팅을 한층 강화한다.
장애 및 다문화 영유아 보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는 장학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해법을 제시하고, 저출생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기관에는 환경 분석을 통한 운영 방향 설정을 돕는다.
위기 상황 발생 시에는 교직원 심리상담을 지원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관리 체계 또한 8인의 보육장학지도사가 구·군별을 책임지는 '권역 담당제'를 도입해 사각지대를 없앤다.
모든 어린이집이 연 최소 1회 이상의 장학 서비스를 받도록 했으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 시 최대 2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등 강력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시는 구·군별 참여율을 정책 평가 지표에 신설해 자치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3~5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으로 실질적 복지를 실현한 데 이어, 부산형 놀이중심 컨설팅을 통해 보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겠다"며 "어느 어린이집을 이용하더라도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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