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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 배달앱 ‘배달 모아’ 배달료 지원 확대

가맹점 부담 완화·소비자 무료 배달 혜택, 지역 상생 소비모델 강화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3-04 07:26
공공배달앱 제천 배달모아 배달료 지원
제천시 공공 배달앱 '배달 모아'로고 이미지(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공공 배달앱 '배달 모아' 활성화를 위해 배달료 지원 정책을 본격 시행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소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책은 배달 모아를 통해 소비자에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무료 배달 제공 건에 대해 주문 금액별로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의 실질적인 배달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지원 기준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건당 3000원 ▲1만 원 이상 1만 5000원 미만 주문 시 건당 2000원 ▲5000원 이상 1만 원 미만 주문 시 건당 1000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는 이번 배달료 지원이 가맹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해 앱 이용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와 배달료 지원이 결합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료 지원 정책은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가맹점에는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상생 대책"이라며 "더 많은 가맹점이 참여해 매출 증대와 함께 배달 모아 이용자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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