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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물품 공유장터 '같이쓰장' 오픈

온라인 미사용 물품 공유 플랫폼 구축
행정 절차 간소화로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불필요한 구매 억제 및 교육재정 절감 효과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04 09:19
교육청 홈페이지 ‘같이쓰장’ 화면
부산교육청 홈페이지 '같이쓰장' 화면./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유휴 학교 물품 재활용을 위해 온라인 공유 플랫폼 '같이쓰장 부산교육'을 구축해 본격 시행한다.

부산교육청은 3월부터 공공자원의 선순환과 교육재정 절감을 위해 각급 기관 및 학교가 보유한 미사용 물품을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 '같이쓰장 부산교육'을 시행한다.



이 플랫폼은 필요한 학교에 물품을 관리 전환해 자원 낭비를 막고 공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같이쓰장 부산교육'이라는 명칭은 직원 사전 투표를 거쳐 선정돼, 교육 가족이 함께 물품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직관적이고 친근한 의미를 담았다.

그동안 각 기관과 학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어도 정보 공유가 어렵거나 행정 절차가 복잡해 물품을 폐기·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해 '정보 등록 ? 정보 확인(매칭) ? 협의 및 합의 ? 행정 처리'의 과정을 간소화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롭게 문을 여는 공유장터 '같이쓰장'은 우리 교육청의 예산을 지키고 학교 간 협력 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불필요한 구매는 줄이고 자원의 가치는 높이는 이번 사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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