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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47억 투입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속도

조병옥 군수, 금왕읍 삼봉리 현장 점검…연말 준공 목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04 15:40
1.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조감도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조감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47억 원을 투입해 금왕읍 삼봉리를 체험형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병옥 군수는 4일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공사가 차질 없이 재개·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은 조선시대 청빈한 삶을 살며 모은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눴던 조륵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청빈영상문화체험관(982.2㎡)과 청빈낙도숲을 조성하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4년 토목·조경공사를 먼저 진행했고, 2025년 청빈영상문화체험관 건축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현재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로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음성군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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