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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5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설은 체육·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용유지역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을 마련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설은 을왕동 186-21 일원에 총면적 464㎡,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배드민턴·게이트볼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휴게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총 9억 2000만 원의 예산(시비 1억 6000만 원, 구비 4억 6000만 원,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5년 9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다.
특히 공공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특성상 어르신과 주민들의 체육·여가 공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체육공간을 넘어 지역 체육대회와 주민 행사 개최가 가능한 기반 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용유 다목적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반영해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생활권 중심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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