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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년미래센터, 한국릴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립은둔청년 지원 협약

'리커넥트(Re-connect)' 프로젝트로 1억 원 후원
심리검사·연극치료·의료지원 등 추진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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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한국릴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리커넥트(Re-connect)'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릴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억 원을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공공·민간이 협력해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미래센터는 올해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연극치료, 건강검진, 의료지원, 자살흉터제거, 결식청년 식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합심리검사는 1년 이상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극치료는 1~3기와 심화반으로 나눠 총 40명이 참여한다. 또한 2년 이상 검진을 받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자살흉터제거를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다. 결식 청년 150명에게는 식사 지원도 제공한다.

존 비클 한국릴리 대표이사는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사회 복귀는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문진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족돌봄청년·고립은둔청년은 의학적 지원이 절실한 건강 취약계층"이라며 "릴리와 함께하는 '리커넥트'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적시에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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