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초·중학생 체육대회 개최...대표 선발전 돌입

제55회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
초·중학생 2306명 28개 종목
오는 4월 5일까지 분산 개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05 14:57
부산시교육청 청사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제55회 전국소년체전 부산 대표 선발을 겸한 2026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 준비로 2026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 부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되며, 초·중학생 등 모두 2306명의 선수들이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12세 이하와 15세 이하로 나누어 진행하며,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지역 내 28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일정에 따라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교육청이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교육청은 종목별 간담회와 실무 협의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대표 선발 기준 정비 △경기 일정 및 장소 확정 △심판 및 운영요원 구성 △안전관리 및 응급 대응 체계 점검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 방안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교육청은 대회 기획과 예산 지원을 맡고, 각 종목단체는 현장 운영을 책임지는 협력 모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대표 선발을 넘어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는 리허설 성격도 지닌다. 경기장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현장에 적용해 다가오는 대회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해 12월부터 교육청과 각 종목단체가 공동 책임 의식을 갖고 촘촘히 준비해 왔다"며 "기관 간 신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