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산림재난 대응훈련 실시… 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 대형산불 가정 실전형 훈련
초기 대응부터 주민 대피까지 체계적, 종합 점검 실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3-06 08:55
1
3월 5일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 산림재난 대응 훈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3월 5일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 산림재난 대응 훈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3월 5일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 산림재난 대응 훈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3월 5일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 산림재난 대응 훈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한 산림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하며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서산시는 지난 5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한 산림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소방서, 서산시 의용소방대, 서산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8~12m/s의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산불 발생 초기 대응부터 단계별 상황 전파와 판단, 진화 전략 수립, 합동 진화 활동, 인근 주민 대피 유도 등 산불 대응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현장 지휘체계, 신속한 상황 공유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서산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은 기상 여건에 따라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확산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과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