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태안군

태안소방서 119구조대, 실전 같은 훈련으로 구조품질 '업그레이드'

팀 단위 구조 수행 능력 높여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3-07 00:20
태안소방서
태안소방서는 실제 출동 환경에서 요구되는 팀 단위 구조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고,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응용구조전술 훈련을 중점 실시한다. 사진은 응용구조전술 훈련 중인 태안소방서 119구조대 모습. 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실제 출동 환경에서 요구되는 팀 단위 구조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고,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응용구조전술 훈련을 중점 실시한다.



이번 응용구조전술은 재난 상황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로프·들것 등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실전형 전술 훈련으로 확보지점 설정과 로프 설치, 인양 등 핵심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고립·추락·협소공간 등 구조상황을 재현해 전술 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이원면에서 발생한 갯바위 낙상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는 훈련으로 익힌 절차에 따라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항공 이송으로 연계하는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펼쳤다.

특히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2023년 12월 31일 소방청으로부터 '전국 최강(BEST) 구조대'로 선정되는 등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조 품질과 현장 대응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진원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임하는 119구조대원들의 땀과 노고가 곧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준비가 된다"며 "대원들이 훈련으로 익힌 대응 절차를 빈틈없이 다져, 군민이 위급할 때 가장 먼저 기대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구조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