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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 경로당 신축 개관

어르신 쉼터이자 마을 공동체 공간 기대
김동언씨 300평 부지 희사로 '사랑방' 건립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3-14 20:42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에서 주민의 부지 기부를 통해 건립된 경로당이 14일 개관식을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마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완공된 이번 경로당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전망이며, 개관식에는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작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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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4일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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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4일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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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4일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에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

서산시는 14일 오전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이수의, 김맹호 서산시의원, 김윤환 서산시 운산면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이남호 운산농협 조합장, 박충진 운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 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김동언 주민이 약 300평의 소중한 부지를 기꺼이 희사하면서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그 위에 약 30평 규모로 정성껏 건립돼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우환 거성2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경로당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노인회 관계자도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하루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렇게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소중한 부지를 내어준 주민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오늘의 뜻깊은 공간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경로당은 마을의 기억과 공동체의 숨결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마을 곳곳의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 경로당은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중심 공간이자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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