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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멸종 위기종 '하늘 다람쥐' 활공 장면 관찰 카메라 포착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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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산 일대 멸종 위기 하늘 다람쥐 서식지 관찰 카메라 포착 장면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영장산 일대(맹산 반딧불이 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 서식지가 관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18개 기관과 협업 중인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환경 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치한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에 22초간 활공하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장산 일대는 울창한 산림이 형성되어 지표종인 하늘 다람쥐 확인을 비롯해 반딧불이가 서식해 도심 속 생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2024년 HD 현대오일뱅크, HD 현대일렉트릭, 맹산 환경생태학습원과 협업해 생태원 일대에 하늘 다람쥐 서식처 보전을 위한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했다.

시는 영장산과 남한산성, 상대원동 등 3곳을 2008년부터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매년 자연환경을 모니터링하며 삵, 고라니, 오색 딱다구리 등 서식지를 확인했다.



한편 시는 주요 산림지역 8개 권역을 지속 관찰해 야생생물 보호구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멸종 위기종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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