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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없는 건강한 학교" 부산교육청, 흡연 예방 우수기관에 선정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 선정
사하중학교도 장관상 동시 수상
밴드공연·챌린지 등 학생 맞춤 정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16 11:08
음악과 함께하는 순회 공연과 챌린지 모습
밴드 공연 연계한 유해약물 예방 순회공연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2025년 학교 흡연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사하구 사하중학교 또한 모범적인 사업 수행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이 실효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사업을 수행한 전국 교육청 및 학교의 우수사례 보고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 효과성과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교육청은 아침 등굣길 밴드 공연과 연계한 유해약물 예방 순회공연, 댄스 챌린지 등을 실시하고 포스터·카툰·굿즈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펼쳐 왔다. 이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한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시교육청은 향후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공모전 당선작을 적극 홍보해 학생 흡연 예방의 일상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흡연 예방사업은 단순히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는 미래 대비 교육"이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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