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도시 품격 높인다" 부산시설공단, 디자인 아카데미 개최

WDC 2028 부산 선정 대응 전략 공유
캐릭터 '부기' 활용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
디자인 기반 행정 위해 분기별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16 12:51
=사진1=공단 디 진행
공단 디자인 역량 강화 위한 아카데미 교육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공공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에 걸맞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2026 BISCO DESIGN ACADEMY' 1분기 교육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디자인점검단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전반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2026 디자인 트렌드와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며, World Design Capital(WDC) 2028 부산 선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직원들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공공공간의 디자인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2부 워크숍에서는 부산시 캐릭터 '부기' 가이드북을 활용한 디자인 교육과 콜라보 캐릭터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과 사업에 적용 가능한 부기 컨셉 스토리라인을 직접 만들어가며 실무 적용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캐릭터 제작 아이디어를 향후 공간 디자인, 각종 홍보물 제작, 시민 참여 콘텐츠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디자인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디자인은 도시의 품격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역량"이라며 "WDC 2028 부산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