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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불예방 기동단속 실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전국 20개 시·군 국유림 인접지 점검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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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활동 모습.(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주말마다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단속에 나섰다.

품종관리센터는 7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주말 산불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주차 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지며 관할 국유림이 있는 전국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센터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이 아닌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 산불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산림 인접 지역이다.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 소각 여부와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의 연통 관리 상태, 사용 후 재처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이 시작되면서 단속도 한층 강화됐다.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산림 내 흡연이나 화기물 소지,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사안이 중대한 경우 산림특별사법경찰에 인계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센터는 단속과 함께 주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을 찾아 산불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산불 발생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작은 불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자제와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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