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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은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형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특히 비행 및 일탈 예방이 필요하거나 한부모 가족 자녀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약 15명 내외의 지원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및 지원 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생활 지원을 비롯해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총 7개 분야의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7일까지며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물론,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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