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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설렘”…고창군 공음면 도암서원 홍매화 꽃망울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3-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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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에 도암서원 일원에 자리한 홍매화가 꽃망울을 맺으며 만개를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에 봄의 전령이 찾아왔다. 도암서원 일원에 자리한 홍매화가 꽃망울을 맺으며 만개를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파란 하늘 아래 수줍게 고개를 내민 꽃봉오리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특히 고즈넉한 서원 풍경과 어우러진 홍매화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정취를 자아내며, 조용히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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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에 도암서원 일원에 자리한 홍매화가 꽃망울을 맺으며 만개를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창군 제공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꽃이 만개하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며칠 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도암서원의 홍매화는 매년 봄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공음면의 대표적인 봄 명소"라며 "현재는 꽃봉오리 단계지만, 곧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매화를 보러 오시는 김에 인근 고창 청보리밭도 함께 둘러보시면 고창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다"며"많은 분들이 공음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 청보리밭 일원에서는 봄철 대표 관광 콘텐츠인 청보리밭이 푸르게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 고창의 봄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제23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 펼쳐진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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