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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운산면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웃음, 의료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첫 수혜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틀니 시술에 필요한 자부담금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혜자인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거주 김모(78) 어르신은 "오랫동안 치료를 미루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식사도 한결 편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틀니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X-ray 촬영, 발치, 잇몸 치료 등 자부담금을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2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찬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밝은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냉장고', 긴급구호비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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