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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국민신문고 민원 ‘모바일우편함’ 전자통지 시행

국민신문고 민원 결과 전달
우체국 전용 앱 활용 확인
미열람 시 종이 우편 발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6 17:39
보도사진(시행)
부산 수영구청 전경.(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결과를 우체국 앱으로 전송하는 '모바일우편함' 전자통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부산 수영구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결과를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우체국 '모바일우편함'을 활용한 전자문서 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서면 우편 발송 방식은 전달 지연과 분실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우편함'은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전자문서 수신 서비스로, 수영구는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원인이 통지 방식을 '서면'으로 선택하더라도 해당 앱을 설치해 이용 중이라면 결과를 모바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전용 앱에 로그인한 후 '받은 우편함'에서 수신된 전자문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어 행정 서비스의 신속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전자문서를 기한 내에 열람하지 않거나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존 방식대로 종이 우편을 발송해 정보 격차에 따른 불편을 방지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민원 관련 문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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