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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충남노인건강대축제 ‘종합우승’ 쾌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동반 우승 차지, "건강한 노년, 활기찬 공동체 입증"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17 01:39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제2회 충남노인건강대축제에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성과로 서산시지회 게이트볼팀은 오는 6월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노년층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산시지회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과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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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제2회 충남노인건강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열정과 단합된 저력을 과시했다.(사진=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제2회 충남노인건강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열정과 단합된 저력을 과시했다.

서산시지회는 4월 14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나란히 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8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특히 게이트볼 남자부 결승에서는 아산시지회를 상대로 18대 11의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내 침착한 전략 운영과 노련한 경기력, 선수 간 유기적인 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어 그라운드골프 남자단체전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을 추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서로를 격려하는 응원 속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타 시·군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평소 꾸준히 연습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팀원들과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한 것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선수는 "무엇보다 건강한 몸으로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서로를 향한 응원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로 서산시지회 게이트볼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지역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나서는 만큼 또 한 번의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종합우승이 단순한 체육 성과를 넘어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년 문화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시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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