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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정신건강증진 뮤지컬 공연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이 문화공연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정신건강 뮤지컬 「우리의 하루 Ver.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연기를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돼,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일상 속 상처와 회복의 메시지에 공감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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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뮤지컬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단양군제공) |
이어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 같은 날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뮤지컬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보건의료원의 지원 아래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작품은 그림동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로 구성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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