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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추락사고 직접 체험… 부산도시공사 VR 안전교육

직원 대상 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질식·추락 등 사고 상황 직접 체험
현장 대응역량·안전의식 강화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1 11:04
부산도시공사 5실시
부산도시공사가 5월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콘텐츠 활용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밀폐공간 질식사고와 거푸집 추락사고, 굴착기 작업 중 깔림사고 등 주요 재해 사례를 체험했다.

또 작업 전 안전수칙과 위험성평가 절차, 위험요인 분석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부산도시공사는 실제 사고 상황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이 직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VR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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