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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환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은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는 난임 부부와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출산 후 양육모와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의료 연계를 지원하는 전담기관이다.
이 의원은 앞서 부산시 모자보건 조례 개정을 통해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난임 예방 검사비 지원과 관련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왔다.
부산시는 이달 중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시의회 동의와 예산 심사를 진행한 뒤 7월부터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맡는 센터장과 산부인과 전문의인 부센터장, 전담요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비는 6개월 기준 1억2500만원 규모로 국비와 시비가 절반씩 투입된다.
이 의원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임산부의 68.5%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임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부산지역 난임시술 지원 건수는 2023년 9689건에서 2025년 1만4837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부산 출생아 가운데 약 20%는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환 의원은 "난임시술 증가와 함께 심리적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난임 치료와 정서 지원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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