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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항운노조 지지 이끌어내

해양·항만 노동계 지지세 확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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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부산항운노조는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부산항운노동조합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부산 해양·항만 노동계 지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항운노조는 11일 전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노조 측은 전 후보가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시절 해양수산부와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HMM 본사 이전과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전 후보는 항만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해온 인물"이라며 "부산항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권익 보호를 함께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 후보가 제시한 '해양수도 부산' 구상에도 공감한다며 부산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부산항을 세계적 환적항으로 성장시킨 힘은 부산항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부산과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항운노조는 항만 하역과 냉동창고, 농수산물 물류 등 다양한 분야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앞서 전 후보는 HMM 해상노조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의 지지도 확보한 바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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