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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립중앙박물관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참석

"고창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5-11 14:43
(고창 무장기포의 함성, 대한민국의 오늘이 되다)
고창군이 11일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 고창 동학농민혁명'을 알렸다.

정부 기념식에는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 대행(부군수)를 비롯해 정기백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용선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과 유족회원, 사업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전봉준 장군의 비서로 알려진 정백현(공음 출신)의 증손녀 이삼옥 씨가 유족등록통지서를 전달 받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4월 25일 무장 기포 기념제를 시작으로 5월 2일 무장읍 성축제까지 8일간 무장기포기념주간을 실시했으며, 특별판화전,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동학 명사 특강, 동학 하우스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은 '무장포고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 '군청 앞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무장기포지(무장 기포역사관, 수구막이숲, 역사공원 등)와 전봉준 장군 생가터를 정비하는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동학농민혁명은 132년 전의 사건이지만, 그 역사적 뿌리는 오늘날 우리 민주주의와 인권 의식의 근간이 됐다"며 "다양한 선양 사업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튼튼히 다지면서 고창 동학농민혁명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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