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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

해외시장 개척 노력 등 평가 받아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6-07 15:58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
청도군은 경북도가 개최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경북도 주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2026 경북 농식품대전' 개막 행사에서 발표된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농식품 수출정책 추진 성과를 분석해 평가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구축,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출 농가와 기업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수출 품목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적극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청도군의 농식품 수출 물량은 1만9천385톤을 기록해 전년보다 31.9%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6천392만 달러로 10.6% 늘어났다. 이는 경북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며, 도내 전체 시·군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농업인과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행정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도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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